[URBAN LOG: OFF THE RECORD] 경상남도 거제 옥계마을 현장답사 이야기 (Episode. 3)
씨릉섬까지 다녀왔겠다
이제 밥먹으러 출바알 ~
하기 전에!
우리가 묵었던 숙소 앞은 사실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물때가 맞지 않아 우리는 갯벌을 보지 못했지만
거기서 방문객들이 매주 주말 갯벌체험을 하며 많은 해양생물들을 만난다고 한다
(갯벌체험은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가능하고, 매달 1번 있는 예약 오픈일은 아래 인스타 주소로 매번 공지한다고 합니다~
늘 인기가 많아 몇 분 만에 예약이 마감되어버린다는.....티켓팅 해야겟서요 흑흑
https://www.instagram.com/youth_eoram/)
갯벌체험장 옆! 숙소에서도 보이는 큰 배가 바다 위도 아닌 육지 위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칠천도 옥계체험휴양마을' 관광지 소개페이지에서 선진호 사진을 볼 수 있다.)
숙소 앞 마당만 찍었다 하면 가장 큰 존재감을 자랑했던 바로 그 배
선 ! 진 ! 호 !
너무 멋지길래 구경하러 가보았다
이 선진호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해양무기체계 개발 및 해상시험업무에 지원된 후
2013년에 이곳에 인양 · 전시되었다고 한다.
아니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슈퍼배였다니..!
위엄이 장난이 아니다
바로 앞까지 가보면 규모도 훨씬 크고 더 웅장하다
안에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었다.
갯벌체험이나 매년 개최되는 어기야디어차 축제 운영 시,
선진호 내부를 대기장소로 쓰거나 (골바람이 솔솔 불어서 시원하다)
옆 옥계키친에서 파는 먹거리를 먹는 장소로 활용한다고 한다.
옥계키친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요리해주신 파전이나 떡볶이 등등을 먹을 수 있다던데
이거이거 갈수록 또 방문해야하는 이유들만 늘고 있다
딱기다려라 옥계
갑자기 음식 사진이 나와서 놀라셨쬬?!
자랑부터 하고싶어가지고 ㅎ
선진호 구경이 끝나고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맛있는 오리고기 식당에 갔다
저 연잎 안에 든 찰밥이 레전드다
아무 반찬 없이 저 밥만 먹어도 맛있다
여긴 우리 쏘대장님이 아시는 숨겨진 맛집!
이제 모두가 알게 됐다고 잔뜩 씅나셨다
근데 거짓말 ~ 널리 소문내고 싶어하셨던 것 같다
다음에 쏘대장님과 우리 대원들 모두 함께 또 가야지
(소곤소곤) '소향다원'이라는 곳이에요 (소곤소곤)
이제 정말 집에 갈 시간!
출장 이유로 방문한 옥계마을이지만
예상 외로 너무 잘 즐기고 올 수 있었다
요 근래 갔던 힐링 관광지 중에 가장 내스타일이다
쏘대장님이 2년 전부터 얘기하셨던 마을인데
왜 그렇게나 좋다고 얘기하셨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누구나 사랑에 빠질 만한 마을이다
옥계야 씨릉아 다음에 또 만나자
옥계 야호
어반 야호
째대장님이 만드신 라면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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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또 어딜 가볼까나 ~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