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중동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방한 상품 개발 촉진 위해 한국의 럭셔리 관광 알리는 국내 팸투어 진행
✔️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에서 온 하이엔드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 등 총 25명이 오는 27일까지 체험할 예정
✔️ K-뷰티 체험, 한방 치료, 가을 명소 방문 등 다양한 고급 관광 프로그램을 경험
🖱 NEWS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트래블마트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동 걸프협력이사회(GCC) 소속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럭셔리 관광을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국내에서 팸투어를 진행
✅ 이번 팸투어는 중동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방한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에서 온 하이엔드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 등 총 25명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럭셔리 테마 관광을 오는 27일까지 체험할 예정
✅ 중동 관광객의 평균 소비액은 1인당 3637달러로, 이는 전체 방한 관광객 평균 대비 69% 높은 수준. 한국관광공사는 중동이 대가족 단위로 5성급 호텔에서 10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
✅ 팸투어에 참가한 25명의 중동 관계자들은 K-뷰티 체험, 한방 치료, 가을 명소 방문 등 다양한 고급 관광 프로그램을 경험
✅ 중동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트래블마트는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고, 이 자리에는 중동 방한 민관 협의체인 알람아라비코리아 회원사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해 팸투어 참가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중동 시장을 겨냥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
✅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중동 상류층 고객을 전담하는 여행사 50개 사를 하이엔드 컨설턴트로 임명하고 육성하는 등 고부가 방한관광 상품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8월까지 한국을 찾은 GCC 국가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39% 이상 증가했고, 2019년 대비 110% 이상 성장해 올해 중동 누적 방한객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방위적인 홍보 판촉 활동을 통해 한국을 프리미엄 여행 목적지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을 중동 방한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고,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K-관광 로드쇼를 개최.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는 현지 홍보대행사를 설립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이들 국가의 방한객 수는 2019년 대비 42% 증가.
✅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잠재력이 높은 10개국에 홍보지점을 설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
📰 기사원문: <이데일리> 한국관광공사, 중동 상류층 관광객 공략…“프리미엄 여행지로 각인”
📰 링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8960663905620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