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인의 생활문화 깊이 체험하는 ‘케이-다이브 (K-Dive)’ 현상 확대
✔️ 세신 프로그램, 한국의 손기술 체험, 봉사활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대한 수요 증가
✔️ 빠른 속도의 안경원 상품 구매 등 외국과 차별화 되는 쇼핑 상품 구조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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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김치 만들기 시연'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사진제공=웨스틴 조선 서울)
✅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방식이 단순한 명소 방문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변화.
✅ 한국인의 생활문화 속으로 깊이 들어가 체험하는 이른바 ‘케이-다이브(K-Dive)’ 현상 확대. 예를 들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작품에 등장한 대중목욕탕 문화를 체험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함. 지난해 하반기 ‘1인 세신 숍(때밀이)’ 상품 거래액은 상반기 대비 170% 증가해 인기 관광상품으로 급부상.
✅ 웨스틴 조선 서울이 지난 추석 명절에 내놓은 세신 상품 이용 고객의 80% 이상이 외국인임. 외국인 가운데 미국인 비중이 2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도 10% 이상을 차지. 이에 웨스틴 조선 서울은 지난해 12월 해당 상품을 발전시킨 한국식 세신 프로그램 ‘온기(On-gi)’ 출시. 이 외 ‘김치 만들기 시연’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 한국의 ‘빨리빨리’ 시스템이 녹아든 서비스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추세임. 지난해 6~10월 안경원 상품 거래액은 직전 5개월(1~5월) 대비 약 1608% 폭증. 다른 나라에서는 며칠씩 걸리는 제작 과정이 한국에서는 1시간이면 완료돼 즉시 수령 가능.
✅ 일상 서비스 체험을 넘어, 한국의 손기술과 생활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숙박 상품도 등장. 엘(L)7 홍대 바이 롯데호텔은 지난해 12월 ‘한국 보자기 공예 수련회’ 패키지 출시.
✅ 한국의 자연과 사회에 이바지하며 특별한 가치를 찾는 관광도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음. 여행사 어드벤처코리아는 지역마을과 연계해 관광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 외국인 관광객은 충남 만리포 해변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면서 해변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배움.
경북 경주시 골굴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선무도'(불교 전통 수행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골굴사)
✅ 한국의 정신적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역시 여전한 인기임.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달 발표한 ‘2025년 템플스테이 참가자 현황’을 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외국인은 전년 대비 13.7% 늘어남.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템플스테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됨. 사찰에서는 한국 전통 양식을 오롯이 즐길 수 있고, 사찰음식, 명상, 108배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음. ‘선무도’(불교 전통 수행법)로 유명한 경북 경주시 골굴사 템플스테이는 외국인만 연인원 7천여 명이 참가함.
📰 기사원문: <한겨레> “때밀이 하러 왔어요”…외국인 ‘케이-다이브’ 관광 확산
📰 링크: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4525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