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 여행업계 콘텐츠 제작과 홍보 플랫폼 지원 수요 높아

✔️ 인바운드 지원 2027년 700건 목표, 만족도 80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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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공공사는 2개 서비스, 6대 유형을 명확화하고, 전사적 체계로 인바운드 지원 서비스를 운영(사진 제공 = 여행신문)

✅ 한국관광공사는 인바운드 3,000만 시대를 위한 인바운드 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서비스 범위 명확화와 구체화 등 추진 계획을 세웠음.

✅ 여행업계 디지털 홍보 지원 필요

✅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RTO, 여행업계, 관광벤처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관광업계 유관 협회와 수요 조사 간담회를 진행했음. 설문조사에는 관광 민간기업 329명(66%), 기관·기타 171명(34%) 총 500명이 응답했음. 응답자 70% 이상은 해외마케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이 5,000만원 미만 소규모 예산으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중 OTA 플랫폼이 52%로 해외 마케팅 경험이 가장 적었고, 여행사·항공사·숙박업소는 72%로 평균에 달했음.

✅ 기존 공사의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과반이 긍정적이었으나, 세부적으로는 불만족 요인도 적지 않았음. ▲정보 제공의 지역 격차 ▲참여 기준의 제한성 ▲협력사 관리 미흡 등이 대표적임. 지방 지자체에서는 지방으로 정보제공이 미약해 사업 설명회에 초청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고, 소규모로 여러 차례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는 인원 요건 미달로 지원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음.

✅ 응답 결과 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홍보 지원과 글로벌 파트너 연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음. 특히 여행업계는 디지털·뉴미디어 채널 다각화 서비스(43%)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활동 수준은 낮아 콘텐츠 제작 지원(52%)과 관광 플랫폼 게재 지원(29%)에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음.

✅ 앞으로의 인바운드 지원 서비스

✅ 공사는 수요 조사와 벤치마킹 사례를 종합해 ▲마케팅 Boost Up!-현장마케팅형, 디지털마케팅형, 파트너연계형 ▲마케팅 Build up!-역량강화형, 정보제공형, 문제해결형 총 2개 서비스로 6대 유형을 명확화했음. 마케팅 Boost Up! 서비스로는 공동 팸투어 개최 지원, 글로벌 파트너 연계 네트워킹 지원, 공사 채널 홍보 지원 등이 있음. 마케팅 Build up!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설명회와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

✅ 더불어 공사는 전사적 체계로 운영한다는 목표를 세웠음. 내년부터는 ▲국제관광본부 ▲국민관광본부 ▲관광산업본부 ▲관광콘텐츠본부 내 인바운드 마케팅 수요가 있는 모든 부서에서 신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명확화하고 예산을 분배함. 성과 목표는 올해 서비스 지원 건수 300건, 2026년 450건, 2027년 700건으로 확대, 2026년부터 서비스 만족도 80점 이상 유지함. 특히 올해 목표는 당초 목표치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보다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통해 사업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방침임.

✅ 한편 여행업계의 수요가 높았던 콘텐츠 제작 지원 서비스는 월별 신청 기업·기관 자체 보유 홍보 간행물의 해외 배포, 분기별 홍보 간행물 제작 희망 기업 제작 방식으로 지원함. 내년부터는 홍보물 제작 외부 용역 대행을 실시해 연간 10개 홍보물을 제작하고, 2027년에는 홍보물 주제 다양화와 선정 개수를 확대해 총 20개를 제작할 계획임.

📰 기사원문: <여행신문>방한 관광객 3,000만명을 위해…마케팅 지원 얼마나 확대하나

📰 링크: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