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 경북도·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 막바지 작업
✔️ 상징 조형물·미디어아트·3D 영상 등 이용한 야간경관 개선으로 경주의 환대와 혁신 이미지 전 세계에 각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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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상징 조형물. (사진제공=경북도)
✅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중인 'APEC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빛 예술 외형'이 드러나고 있음.
✅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체부, 경북도, 경주시가 총 150억 원을 투입해 APEC 상징 조형물,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3D 입체영상,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 조성, PRS(정상급 숙소) 주변 가로조명 개선 등 4개 공정으로 진행되고 있음.
✅ 현재 공정률은 70% 이상으로 9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 APEC 상징 조형물은 21개 회원국을 상징하는 금속 조형물과 LED 패널 설치, 특히 신라의 미를 담은 옥조 외형의 설치가 한창임.
PRS 인근 가로조명. (사진제공=경북)
✅ HICO 입구 육부촌에는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이 조성되고 있음.
✅ 이 곳은 APEC 정상들이 오가는 길목으로 아름다운 빛과 영상이 수놓아져 경주의 환대와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됨.
✅ 각국 정상들의 주요 이동 동선이 될 보문관광단지 주요 도로변의 야간경관도 새롭게 태어남.
✅ 이 곳은 '골든 시티'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 보문호 수면과 자연 지형을 배경으로 프로젝션 대응 기술을 활용한 3D 입체영상 연출 작업도 완공단계임.
✅ 경북도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APEC 개최에 앞서 '빛의 향연' 시연 행사를 열어 자태를 뽐낼 예정임.
✅ 김병곤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경관 시설물들이 APEC의 밤, 경주의 아름다움을 밝히면서 경주가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세계적 명품 APEC 도시로 도약할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함.
미디어아트&빛 광장 (사진제공=경북도)
3D 입체영상 (사진제공=경북도)
📰 기사원문: <뉴시스> APEC 행사장 야간경관 사업 막바지…'빛 예술'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