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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만, 직항 노선 증가세…관광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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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열린 대만 관광설명회(사진제공 = 연합뉴스)
✅ 최근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양국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가운데 대만관광청이 부산과 대구 등지에서 최근 잇따라 관광설명회를 열고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음.
✅ 대만관광청은 지난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13일은 대구에서 14일은 부산에서 '레트로 맛집 타이완' 관광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음.
✅ 관광로드쇼에서는 타이완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관광설명회에서는 1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다고 관광청은 설명했음.
✅ 설가영 대만관광청부산사무소 소장은 관광설명회에서 "'대만 감성'이라는 단어가 한국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 단어는 단순한 여행 경험을 넘어, 두 국가 간 정서적 연결을 의미한다"고 말했음.
✅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대만 남부권인 가오슝에서 국내 남부권인 부산을 오가는 국적기에 80%가 대만 승객이라는 놀라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만과 부산은 미식의 도시이고 4계절 축제가 넘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점에서 크게 닮았다"고 말했음.
✅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7월 외국인 관광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만이 37만7천912명으로 부산을 찾은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음.
✅ 대만교통부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대만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은 53만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6% 성장했음. 대만 방문 외국인 중 한국인 비중은 3위였음.
✅ 대만관광청은 2023년 11월 부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음.
📰 기사원문: <연합뉴스>한국·대만 양국 관광객↑…시장 확대 나선 대만관광청
📰 링크:https://www.yna.co.kr/view/AKR2025091511500005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