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 뉴욕관광청, 60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여행 도우미 ‘리비(Libby)’를 출시
✔️ 뉴욕시 5개 자치구에 대한 개인 맞춤형 일정과 뉴욕 관광 정보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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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서비스 리비 (사진제공=뉴욕관광청)
✅ 뉴욕관광청이 다국어 소통이 가능한 AI 여행 도우미 ‘리비(Libby)’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힘.
✅ 리비는 ‘자유의 여신상(Liberty)’에서 이름을 따온 디지털 가이드로, 약 60개 언어를 지원하며 뉴욕을 찾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함. 한국어로 맛집을 추천받거나, 프랑스어로 브로드웨이 공연 일정을 묻는 등 다양한 언어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함.
✅ 특히 가이드긱(Guidegeek)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리비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설계해줌. 미식, 예술, 아웃도어 등 취향에 따라 일정을 추천하고, 친구·연인·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플랜을 실시간으로 제안함.
✅ 리비는 앱 설치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뉴욕관광청 공식 홈페이지나 왓츠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음. 시차나 위치와 관계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음.
✅ 또한 리비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태튼 아일랜드 등 뉴욕시 5개 자치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함. 현지인이 즐겨 찾는 맛집, SNS 인증 명소,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 등 세심한 추천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음.
✅ 뉴욕관광청은 “리비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상징하며, 언어 장벽을 허물어 여행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방문객 경험을 개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힘.
📰 기사원문: <전자신문> 뉴욕관광청, 다국어 AI 여행 도우미 ‘리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