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중국, 문화관광 등 개인소비 대출 금리 1% 할인 정책 시행

✔️ 여름철 해외여행 수요 급증, 제주·오키나와·야외활동 인기

✔️ 일본·홍콩·캄보디아·베트남, 중국 관광객 증가로 관광 호황

🖱REPORT

✅ 중국 정부 정책

○ 중국재정부, 개인 문화관광 분야 소비 5만위안 이상 대출시 금리 할인 지원

- 중국재정부는 상무부, 중국인민은행, 금융감독총국과 협력하여 <개인 소비 대출 재정 할인 정책 시행 계획> 및 <서비스업 사업체 대출 할인 정책 시행 계획>을 발표함. 할인 대상은 주민의 개인 소비 대출 부분 즉, 5만 위안 이하의 일상 소비와 5만 위안 이상의 가정용 자동차, 노후 출산, 교육 훈련, 문화관광, 인테리어, 전자 제품 및 건강 의료 등 관한 소비 한정. 대출 할인 비율은 1%로 현재 상업 은행 개인 소비 대출 금리 수준의 약 1/3 수준, 이 정책은 1년간 시행 예정.

✅ 통계 분석 및 예측

○ 중국 전국 철도 2025년 여름철 운송 승객 6억 명 돌파

- 중국국가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철도는 약 6.16억 명(전년 동기 대비 4% 증가)의 승객을 보낼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루 평균 1,467.5만 명 수준.

○ 주요 OTA 씨트립, 2025년 여름휴가 시즌 관련 동향 발표

- 올해 여름휴가 기간(7~8월) 해외 인기 목적지는 일본, 태국,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순. 해외 단거리 섬 여행 인기가 급증하였고, 일본 오키나와 호텔 예약은 전년 대비 98% 증가, 한국 제주도 호텔 예약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드라마, 영화 촬영지가 새로운 인기 관광지가 된 추세를 보였으며, 야외활동(캠핑, 도보, 계곡 등) 관련 여행 상품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음(전년 대비 100%↑).

✅ 경쟁국·기타 동향

○ (일본) 7월 방일 관광객 수 최고 수치 달성, 그 중 중국 본토 관광객수 1위

-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8.20 발표한 데이터 의거, 7월 방일 관광객 수는 343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함. 그 중 중국 본토의 관광객 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7월 방일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 기록 달성. 국가 및 지역별로 보면，중국 본토의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아 97만 4500명에 달했고, 1~7월까지 중국 본토 관광객은 방일 관광객 총수 중 23%를 차지함.

○ (홍콩) 올해 1~7월 홍콩 방문 외래객 2800만 명 달성

- 홍콩관광발전국 발표 의거,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홍콩 방문 외래객수는 약 2800만 인명(전년 대비 12%↑)으로 그 중 중국 본토 관광객 수는 2130만 명(전년 대비 10%↑). 그 외 국가 관광객 수는 672만 명(전년 대비 16%↑). 또한 올해 7월 기준 홍콩 방문 외래객 수난 약 439만 명(전년 대비 12%↑)으로 중국 본토 관광객 수는 351만 명 상당.

○ (캄보디아) 올해 1~7월 캄보디아 방문 중국 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

- 캄보디아관광청 발표 의거,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캄보디아 방문 외래객 수는 약 371만 명으로 그 중 중국 본토 관광객 수는 69만 명(전년 대비 48.2%↑).

○ (베트남) 올해 말까지 베트남 방문 중국 관광객 수 600만 명 예상

- 베트남 정부의 데이터 의거 코로나전(2019년) 베트남 방문 중국 관광객은 580만 명으로 베트남 외래객의 30% 차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베트남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160만 명이며, 올해 말까지 베트남 방문 중국 관광객은 600만 명 초과 예상 발표.

📰 원문: <한국관광데이터랩>중국 관광업계 동향(25. 8월 2차)

📰 링크:https://datalab.visitkorea.or.kr/site/portal/ex/bbs/View.do?cbIdx=1132&bcIdx=3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