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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일본 크루즈 관광객 경남 온다…거제·통영서 2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8-18 09:31:50

🖍️2줄요약

 

✔️ 일본 팬스타그룹 크루즈, 오사카에서 출발해 부산 입항 후 거제·통영에서 23일 머무는 관광상품 최초 출시

✔️ 경남도는 이번 상품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지 도약 기대하며 일본 현지 수요 기반 협력 강화

 

 

 

🖱 NEWS

일본 산스타 라인의 '팬스타 크루즈 미라클' 이미지. 사진 제공=경남도

 일본 산스타 라인의 '팬스타 크루즈 미라클' (사진제공=경남도)

 

 

일본 팬스타그룹의 22000톤급 크루즈에 탑승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이달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거제와 통영 관광에 나섬.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팬스타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산스타라인과의 협력 성과로 경남 2박 체류 크루즈 관광상품이 최초로 출시된다고 13일 밝힘.

 

이달 중 출시 예정인 해당 관광상품은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팬스타 미라클호탑승 일본 관광객들이 경남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2박 동안 머물며 여행하는 상품임.

 

올해 초 운항을 시작한 신상 크루즈인 팬스타 미라클호를 통해 부산에 입항한 관광객들은 주로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으로, 이들 관광객에 맞춰 경남의 미식과 자연경관 등을 고루 경험한 뒤 귀국하게 됨.

 

부산~오사카를 주 3회 운항하고 있는 팬스타 미라클호는 약 35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선내에는 식당, 카페, 소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고 쾌적한 한국 여행을 제공함.

 

산스타라인 관계자는 일본인들에게 잘 알려진 부산에 더해, 새로우면서도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경남의 도시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 앞으로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함.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크루즈 관광이 회복세로 순항을 이어가며 경남에서의 2박 체류 상품이 최초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경남이 글로벌 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임.

 

앞서 산스타라인과 올해 초부터 실무 교류를 시작한 경남도와 관광재단은 지난 5월 열린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한국관광페스타 기간 오사카에 위치한 산스타라인 본사를 방문함.

 

이 자리에서는 경남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도와 수요를 파악하고, 특히 통영의 '다찌' 문화와 함안의 낙화놀이등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의 상품화 가능성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일본 관광객이 관심 있어 할 만한 미식콘텐츠, 자연명소, 단체관광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은 산스타라인은 지난 7월 경남을 방문해 거제와 통영 지역 문화, 자연, 음식을 체험하기도 함.

 

 

 

📰 기사원문: <데일리한국> 일본 크루즈 관광객 경남 온다거제·통영서 2

📰 링크: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