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프랑스, 관광수입 1,000억 유로 목표로 국가 전략 추진
✔️ 장애인 휴가권 보장·크루즈 제한 등 정책 다양화
✔️ 럭셔리·미식 관광, 교통 연계 서비스 강화
🖱 REPORT
✅ 프랑스 관광 정책
○ 프랑스, 제4차 범부처 관광 위원회 개최(7. 24.)
- 지난 7. 24.(목) 앙제(Angers) 시에서 제4차 범부처 관광 위원회(Conseil interministériel du tourisme)가 프랑수아 바이루(Francois Bayrou) 총리 주재로
경제부, 노동부 등 유관부처 장관과 나탈리 들라트르(Natale Delattre) 관광 담당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이번 회의에서 바이루 총리는 프랑스 경제의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서 프랑스 국가 관광 전략과 2030년까지 국제 관광 수입 1,000억 유로(한화 약 161조 원)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프랑스 노동부, 장애인의 휴가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발표(7. 17.)
- 프랑스 노동보건사회연대가족부(Ministère du Travail, de la Santé, des Solidarités et des Familles)는 지난 7. 17.(목) 장애인 대상 휴가 제도의 질적 향상 및 장애인의 보편적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10개 정책을 발표함
○ 프랑스 칸(Cannes), 대형 크루즈선 입항 제한 조치 발표 (6. 27.)
✅ 프랑스 관광 동향
○ 파리 관광공사, 럭셔리관광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오픈(6. 30.)
- 파리 관광공사(Parisjet’aime)는 고부가 관광객 유치와 럭셔리 관광 유관 업계의 홍보 지원을 위해 파리 럭셔리(Paris Luxury) 홈페이지를 오픈함
○ 프랑스 카르낙(Carnac)과 모르비앙(Morbihan) 해안의 거석군 등 26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7. 16.)
-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카르낙 및 모르비앙 해안의 거석군(Mégalithes de Carnac et des rives du Morbihan)을 비롯하여 26건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등재됨
○ 여행 플랫폼 카약(Kayak), ’25년 프랑스인의 여행지 선택의 동인은 '미식(음식)'
-’25년 카약(Kayak.fr) 홈페이지에서는 “식당(restaurant)”을 검색하는 빈도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함.
- 프랑스인의 33%은 방문할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여행을 설계하고, 레스토랑이 호텔 결정에 있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응답함
✅ 프랑스 항공/교통 동향
○ 싱가포르항공, 프랑스철도공사(SNCF)와 항공-철도 결합 서비스 개시(7. 9.)
○ 에어프랑스-KLM그룹과 콴타스, 유럽-호주 간 공동운항 협력 확대(7. 1.)
✅ 시사점
○ 프랑스의 범부처 관광 위원회는 관광 부문의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이의 이행을 점검하는 우리나라의 국가관광전략회의와 같은 역할을 수행함. 동 회의에서는 특히 관광산업의 친환경(탄소 중립 관광), 포용적(모두를 위한 관광), 디지털 전환(관광 데이터 개방)과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노하우 관광, 와인-농촌 관광)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음
○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럽의 밀레니얼, Z세대의 유치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지역 장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친환경 관광 콘텐츠, 이와 연계된 체험 발굴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원문: <한국관광데이터랩>(프랑스) 2025년 7월 관광 시장 동향
📰 링크:https://datalab.visitkorea.or.kr/site/portal/ex/bbs/View.do?cbIdx=1132&bcIdx=309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