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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30년 만에…수륙양용버스 사업 띄웠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7-31 09:54:14

🖍2줄 요약

 

✔️ 나루공원에 슬립웨이 설치

✔️ 내년 3월 정식운항 예정

 

 

🖱 News

 

30년 만에수륙양용버스 사업 띄웠다

 

 

29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수륙양용버스가 첫 발을 내디뎠음. 소송 등 각종 부침으로 30년이 넘게 실행되지 못했던 수륙양용버스 사업이 마침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평가.

 

 

(사진제공=전철민 기자)

 

부산시와 수륙양용버스 운영사 아이비해양관광은 이날 오전 11시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수륙양용버스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음. 수륙양용버스는 이날 수영만요트경기장 일대 육상 부분을 운행한 뒤 수영만요트경기장 앞바다에 진수했음. 이후 약 20분간 내항 일대를 돌아본 뒤 다시 육상으로 돌아와 시험 운항을 마쳤음.

 

이 사업은 수륙양용버스로 육상 17와 수상 4코스를 돌아본다. 센텀마리나파크에서 수영강으로 진입한 뒤 약 20분간 수영강을 유람하고, 육상부로 나와 광안대교~광안리해변로~수영강변로 등을 약 30분 동안 둘러본 뒤 원점으로 돌아오는 노선임. 상시 운행하는 수륙양용버스 4대와 예비 1대 등 총 5대가 투입된다. 시는 6년간 사업을 운영할 민간사업자로 아이비해양관광을 선정했음.

 

경유로 달리는 수륙양용버스는 지난 21일 제작이 완료됐다. 50억 원이 투입됐는데 육상에서는 최대 시속 100로 달릴 수 있고, 수상에서는 10노트(시속 약 18.5)로 운행 가능함. 지난 25일에는 한국해양교통공단의 수밀검사를 통과했고, 해양 조타장치 시험도 완료했다. 승선 인원은 27명임. 아이비해양관광 임혜니 대표는 수밀검사를 통과했다는 건 선체가 완성됐다는 의미.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를 마친 후 총무게가 나오면 복원성 검사를 거치게 된다“1호에는 약 50억 원이 투입됐고, 2~5호의 제작 단가는 대당 약 18~19억 원이라고 설명했음.

 

육상에서 수상으로 진출입하는 슬립웨이(선박 진수 경사로)는 센텀마리나파크 옆 APEC 나루공원으로 결정됐음. 아이비해양관광은 이 일대 슬립웨이와 주차장 108면을 지음. 오는 9월 착공하면 준공까지 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임. 80억 원의 공사비는 아이비해양관광이 맡고, 주차장 등의 운영권을 수륙양용버스 사업권과 마찬가지로 6년간 갖음.

 

사업자는 슬립웨이가 준공되면 올 12월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항을 하고 내년 3월께 정식 운항할 예정임. 부산시 김현재 관광마이스국장은 수륙양용버스가 부산의 풍광과 야경을 육지와 수상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대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함. 시도 수륙양용버스가 안착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음.

 

 

 

📰 자료출처: <국제신문> 30년 만에수륙양용버스 사업 띄웠다

📰 링크: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50730.22001009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