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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독일/스위스) 4월 관광시장 동향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5-07 10:05:14

🖍️3줄 요약

 

✔️ 독일은 패키지여행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Z세대·밀레니얼)에서도 패키지 투어 선호가 높아지고 있음

✔️ 팬데믹 이후 독일에서 아시아(일본, 태국, 한국) 관광지 인기가 급상승했고, K-팝 등 한류 영향으로 한국 방문도 증가 추세임

✔️ 스위스는 ‘Travel Better’ 전략을 발표하며 지속가능성과 지역 분산, 현지 문화 체험을 중시하는 Z세대 트렌드에 맞춰 관광정책을 강화하고 있음

 

 

 

🖱 Report

 

(독일/스위스) 4월 관광시장 동향

 

✅ (동향/전망) 독일, 패키지 여행 수요 다시 증가

-   독일여행협회(DRV)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 연휴에 패키지 여행과 지중해 크루즈가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휴가객의 약 50%가 고전적인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Holidaycheck 조사결과에 따르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절반 이상이 지난 12개월 동안 패키지 투어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남

-   독일 여행객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는 ‘Travel Futur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인 18세 이상 여행객 1,5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약 70%가 패키지 여행의 장점으로 법적 보호를 가장 높이 평가함. 다만 이러한 장점은 개별로 계획한 여행과 패키지 여행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때만 매력적인 것으로 나타남. 해당 연구에서 여행사는 패키지 여행의 실질적인 혜택과 법적 보호를 고객에게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제언함

 

✅ (동향/전망) 팬데믹 이후, 독일에서 아시아 관광지 호황

-   (일본) 독일 PATA 관광협회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을 방문한 독일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40% 증가하였고 일본 관광청은 2025년에도 3년 연속 기록적인 외래관광객 수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태국) 태국은 독일인에게 미국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장거리 여행지임. 태국의 경우 2024년 전망치(3,200만 명)를 뛰어넘어 3,50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4,000만 명을 전망하고 있음. 참고로 독일인들은 작년 7월부터 최대 60일까지 비자 없이 태국에 체류 가능함. 또한 태국은 202551일부터 디지털 입국카드를 도입하여 입국 절차를 간소화 할 예정임

-   (한국) K-,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의 인기로 점점 더 많은 젊은 세대가 한국 관광을 선호하고 있음. K-팝에서 시작된 한국의 관심은 뷰티, 음식 등 한국 문화 전반에 이어지고 있으며 전통 의상을 입고 궁궐을 방문하는 것을 즐김

-   현지 유력 여행사 Dertour Gebecco는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을 연결하거나 3개국 모두를 방문하는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기도 함. PATA CEO(Handschel)은 이러한 아시아 시장의 긍정적 발전의 요인으로 여전히 양호한 가격, 가격 대비 높은 서비스 품질, 풍부한 문화 콘텐츠 그리고 친절 및 환대를 꼽음

 

 

✅ (동향/전망) 스위스 관광청, 새로운 관광전략 ‘Travel Better’발표

-   스위스 관광청은 4월 취리히에서 개최된 관광업계 행사 ‘Connect Switzerland’에서 지속가능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관광전략인 ‘Travel Better’를 발표하였으며 해당 전략의 5가지 핵심은 아래와 같음

- 전국 단위 관광 촉진(Promoting Nationwide Tourism): 지역관광 균형 발전

- 관광객 분산(Managing Tourism Flows): 비수기 관광 활성화 유도

- 체류기간 연장(Extending Stay Durations)

- 지역사회와의 조화(Enhancing Tourist Acceptance)

-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Promoting Sustainable Tourism)

-   한편 스위스 관광청은 지난 해 스위스를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나 2027년까지 20% 이상의 연방정부 예산 삭감으로 일부 해외 사무소 운영 폐쇄와 지역 관광 발전에의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함

 

✅ (동향/전망) 스위스 Z세대, 이색적이고 현지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는 경험 중시

-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언어 여행 전문 여행사인 Linguista에서는 언어 프로그램뿐 아니라 Z세대 맞춤형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음. 해당 기업이 속한 Media Touristik AG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영어, 프랑스어 수요가 많지만, 한국과 일본과 같은 보다 이국적인 목적지에서의 언어 여행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언어를 통해 익히는 문화 체험의 진정성이 Z세대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밝힘

-   아시아 전문기업인 Tourasia 역시 일본과 한국에서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Z세대 역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독특하고 진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분석함

 
 
 

📰 자료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독일/스위스) 4월 관광시장 동향

📰 링크: https://datalab.visitkorea.or.kr/site/portal/ex/bbs/View.do?cbIdx=1602&cbIdx2=1132&bcIdx=309056&pageIndex=1&tgtTypeCd=&searchKey=&searchKey1=&searchKey2=&searchKey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