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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경북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가동...‘회복형 관광 모델’추진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4-18 10:05:42

🖍️1줄 요약

 

✔️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 회복 전력 강화

 

 

 

🖱 NEWS

경북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가동...‘회복형 관광 모델’추진(사진제공 = 한국경제)

 

 

경상북도가 산불피해로 관광이 크게 위축된 경북의 관광 활성화를 이해 회복형 관광 모델추진에 본격 나섬.

 

최근 통계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3월 한 달 동안 경상북도를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8% 감소 되었으며, 이는 산불로 인해 지역행사와 축제가 취소 또는 연기된 여파로 풀이됨.

 

이에, 경상북도는 북부권역 지역민들의 고통을 덜고, 경제적 활력을 되찾기 위해 관광을 지역 회복의 중심축으로 삼고, 대규모 관광 회복프로젝트을 통해 피해지역의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전망임.

 

단순히 피해지역의 방문 유도를 넘어, 체류 확대, 소비진작, 지역 브랜딩 강화를 통해 지역관광 수요를 창출하여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회복형 관광 모델을 제시한다는 복안임.

 

산불피해지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 사업을 통해 빠른 회복지원

 

최근 경북지역 철도개통에 맞춰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산불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관광자원과 경북의 5, 문화유산을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 이는 기차여행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기부와 관광을 결합한 관광상품도 도 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이는 관광을 통한 기부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주목 받을 전망임.

 

이 외에도 산불 피해지역만을 대상으로 민간 플랫폼과 협력하여 숙박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으로, 숙박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하게 되며, 북부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희망 캠페인도 더불어 함께 진행할 계획임.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수관광 회복을 견인

 

북부지역 산불로 인해 열릴 예정이던 봄철 축제들이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지역경제의 큰 타격이 불가피했지만, 경상북도는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지역축제를 다시 활성화해 지역경제 회복을 꾀하겠다는 전략임.

 

먼저, 도내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대표축제를 찾는 축제 품앗이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임. 축제 품앗이 관광은 지역의 대표축제를 선정 후 일정수준 이상의 인원이 축제장을 방문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피해지역 내 시군에는 인센티브 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단체관광객의 방문을 적극 유도하여 피해 지역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다는 방침임.

 

이외에도 경북 e누리 플랫폼을 활용한 산불 피해지역 내 주요관광지와 지역축제를 묶은 관광상품과 경북 투어패스를 활용한 주요관광지 입장권 할인 추가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수요 회복형 홍보 마케팅 추진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조명하는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임.

 

피해지역을 감성적 여행지로 재해석한 영상 콘텐츠, 숏폼 중심의 SNS 바이럴 영상, 지역 특화 체험을 소개하는 리포트 콘텐츠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산불피해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를 팬들과 함께 탐방하는 팬키지(크리에이터가 호스트가 되어 지역 구독자와 팬들을 초대하는 팬미팅+패키지 여행) 여행을 통해 이를 홍보 콘텐츠화하여 입소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

 

또한, 산불피해 시군에 여행 인증 시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와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과 협업하여 북부권역 관광자원과 상품을 홍보하는 프랜차이즈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임.

 

특히,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K-투어 페스티벌2025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전 붐업 행사로 예정된 ‘2025 한식 문화 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한 홍보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예정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북부 지역의 씻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고 말하며, “이번 산불은 분명 큰 재난이지만, 이를 계기로 새로운 회복의 서사를 만들어 내야한다고 강조하며, “회복의 서사를 관광으로 시작하여 경북형 관광 회복모델로 도민과 함께 다시 일어서는 경북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힘.

 

한편, 경상북도는 산불피해로 인해 중단된 지역축제를 점차 재개하고, 관광 홍보 행사를 통해 다시금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전망임.

 

✅ 오는 5월에는 문경 찻사발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등이 개최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2025 경북방문의 해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통해 경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오는 6, 경주에서 개최될 ‘2025 대형한류종합행사-Beyond in Gyeongju’K-POP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한껏 어필할 예정임.

 

 

 

📰 기사원문: <한국경제>경북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가동...‘회복형 관광 모델추진

📰 링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179152h